【대전=뉴시스】 배재대 김선재 총장이 대전지역 고교에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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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김선재 총장이 성공적인 수시모집을 위해 대전지역 일선 고교 방문에 나섰다.

20일 배재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전날 서일고를 시작으로 서일여고와 대성여고, 우송고, 신탄진고, 둔산여고, 대성고, 호수돈여고 등 대전지역 20개 고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함께 입학시 특전 등을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대전과 세종지역 고교 졸업자가 정원내 최초합격해 등록하면 장학금 1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IT융합대학과 AI·전기공학과 신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항공운항과 등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를 소개하고 있다.

배재대는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 상담도 마련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픈 입학상담실'을 개최, 수험생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입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영상 활용이 많은 요즘 세대를 겨냥, 유튜브 채널 내에 '랜선 학과탐방' 등을 운영 중으로 유아교육과와 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설명하는 학과 장점 영상이 업로드돼 수험생들 이해를 돕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고교를 방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 비전과 배재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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