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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만 화롄시 대표단 울산 방문…문화·관광 교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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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노컷뉴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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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花莲)시 웨이 지아 시엔 시장을 단장으로 한 화롄시 대표단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2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관광 분야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고래문화마을, 현대자동차,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대표단 소속 화강국중관악단과 화롄무도극방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화롄 자매도시 교류공연을 펼친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화강국중관악단의 청소년 교류 음악 공연도 열린다.

차소민무용단 등의 지역 예술단과 화롄무도극방의 합동 공연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사업 확대로 울산시와 화롄시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화롄시는 1981년 6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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