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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1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능해 IC 인근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포터트럭을 들이 받아, 앞에 있던 쏘나타 승용차, 화물차가 잇따라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 공단소방서 제공)2019.8.2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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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1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능해 IC 인근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포터트럭을 들이 받아, 앞에 있던 쏘나타 승용차, 화물차가 잇따라 충돌했다. (인천 공단소방서 제공)2019.8.2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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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일 오전 9시1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능해 IC 인근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포터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서 가던 쏘나타 승용차와 화물차가 순차적으로 추돌하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대형 트럭과 화물차 사이에 있던 1톤 포터트럭과 승용차 운전자 A씨(49)와 B씨(53)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형 트럭이 달리던 중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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