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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안군, 곰소항 수산시장 해안옹벽 정비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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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청사 © 뉴스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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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곰소항 수산시장 해안옹벽 정비공사가 완료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됐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곰소항 수산시장 주변은 노후화가 심하고 매년 백중사리시 해수가 범람해 위험했었다.

이에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수산시장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 2년여 공사를 마치고 최근 곰소항 해안옹벽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해수범람 방지 및 주변 경관정비를 위해 곰소항 경사면 접안부에 해안옹벽 110m, 난간과 가로등을 설치했다. 지상부에는 34대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군은 시장 주변 환경개선으로 인근 상인과 곰소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해안옹벽 정비사업으로 인근 주민과 곰소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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