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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양구소식]올해 마지막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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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 올해 마지막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20일 입국해 양구에 도착한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필리핀 딸락시 39명으로, 이들은 11월 18일까지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멜론, 아스파라거스 등 23개 재배농가에 각각 배치돼 일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90일 동안 국내체류가 가능한 단기취업 비자(C-4)를 발급받아 입국해 양구의 각 농가에 머무르면서 영농법을 배우고 농사를 돕게 된다.

◇양구백자박물관 도예강좌 운영

양구백자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2019년 하반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반기 도예강좌는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소성비는 유료다.

물레반은 10명, 조형반은 15명으로 구성되며, 물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조형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백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수강신청에 있어 물레반은 양구군민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수강신청 인원이 10명에 미달하면 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 수강신청인원이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되고, 수강기간 중 3회 이상 결석하면 더 이상 수강할 수 없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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