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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4~25일 사천시장기축구대회…22개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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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아시아투데이 신성기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정동체육공원과 삼천포보조구장에서 ‘제20회 사천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장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대회 우승팀인 청년부 산성축구회, 장년부 정동축구회를 비롯해 사천지역 청년부 11팀과 장년부 11팀으로 총 22개의 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또 참가팀의 편의를 위해 개회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무더운 늦더위를 고려해 24일 첫날 경기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시작해 야간경기로, 25일 둘째 날은 오전 중으로 모든 대회를 진행해 종료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첫째 날은 청·장년부 예선 및 8강전까지 진행하고 둘째 날은 부별 4강 및 결승전이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올해 20회 대회를 맞아 승패를 떠나 축구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간의 교류 확대로 지역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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