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오는 21일 유럽종양학회에 논문 제출...제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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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오는 21일 유럽종양학회에 논문 제출...제출 준비 '완료'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에이치엘비가 유럽종양학회 논문 제출 일정을 비롯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에이치엘비(회장 진양곤)는 유럽 종양학회(이하 ESMO)에 논문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ESMO 논문 제출 준비는 완료됐으며, LSKB의 경우 글로벌 3상에 대한 논문발표인바, Late Breaking Abstract에 해당되어 오는 21일까지 제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에이치엘비와 자회사 LSKB가 아랍에미리트의 글로벌 제약사인 네오파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지난 7월 18일에 체결한 바 있습니다.

네오파마는 세계 4위 규모의 병원체제인 NMC Healthcare 의 창업자인 비알 쉐티회장이 경영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9개국에서 연구개발, 임상시험수탁기관, 원료의약품(API) 제조와 의약품 영업, 판매를 하는 글로벌 제약사입니다.

MOU 체결 후 미국시간 8월 19일 네오파마의 Vamsi Maddipatla와 Ram Upadhayaya (자회사 Laxai사 대표)가 LSKB를 방문해 세부 사항에 대하여 논의를 했고, 파트너쉽 본 계약을 위한 미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이에 대한 향후 진행 사항도 알릴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와 함께 LSKB의 국내 IR에 대한 소식도 전했습니다.

오는 3일 오후 4시 LSKB의 주요 임원들이 서울에서 IR 계획이 있으며, 발표자는Alex Kim부사장과 LSKB 임상담당자가 될 예정입니다.

상기 인원은 바이오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전문가들이며, 이번 IR에서 향후 LSKB의 방향성과 리보세라닙 적응증 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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