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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광주은행,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5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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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모집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초급행원(고등학교 이상 졸업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상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하며, 이 가운데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 지역의 취 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모집해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거쳐 본점 대강당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해 신입행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22일(오후 2시)에는 광주지역 중견행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23일(오후 2시)에는 초급행원 및 광주 외 지역 중견행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계준 광주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최근 입행한 직원들이 본인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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