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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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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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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여성창업가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의 아테나, 주인공을 찾아라’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제20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21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1ㆍ2차 평가를 통해 수상인원을 32개 팀으로 늘리고(2018년 25개팀), 대회상금도 총 47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수상 부문을 기술․지식과 사업화 단계로 이원화해 기술창업 분야 등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사업화 단계가 우수한 기업을 시상하며, 후속지원은 수상 후 1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수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엑셀러레이팅 추천, 투융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에 따른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가 추가됐으며, 여성기업 대상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수출지원사업 및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성창업자들의 참가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짐에 따라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여성창업자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춘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재훈 기자(y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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