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생활개선회시임원 및 관계자들이 18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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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생활개선회시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화쌀인 수향미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한 ‘2019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장 수향미(500g) 500개를 배포하고 햇살드리쌀떡, 식혜, 쌀뻥튀기 등 쌀가공품을 전시·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 가구 증가, 서구식 식생활, 간편식 선호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와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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