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계 전통무예 시범 및 무예사진 전시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이시종 충북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2019.8.20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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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계 전통무예 시범 및 무예사진 전시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주최하고 충북도·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주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우택 의원 등이 참석해 세계 전통무예와 충주무예마스터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와 택견, 카포에라, 펜칵실랏, 아르니스, 무에타이 등 세계 각국의 무예종목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예 사진을 전시해 무예에 담긴 문화적·예술적 가치도 소개했다.

이 지사는 환영사에서 “충주무예마스터십 관람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면서 “전통무예진흥·활성화를 위한 무예진흥원 설립을 위해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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