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비보이와 국악의 만남'…여수서 23일 '리듬 오브 코리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리듬 오브 코리아' 포스터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대한민국 대표 퓨전 국악팀 '고래야'가 여수에 온다.

전남 여수시는 23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리듬 오브 코리아'를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팀으로 2001년 팀 결성 후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래야'는 국악 월드 뮤직 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신진 국악콘테스트 '천차만별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CJ 튠업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 2'에 출현해 16강에 진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국악과 민요, 비보잉, 비트박스, KPOP, 협연 등을 선보인다.

입장권은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안산동 동동책방 등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여수시는 11월 2일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현대무용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s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