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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에이즈 환자의 대모' 고명은 수녀 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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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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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일 오후 강원 춘천시 부활성당 추모관에 안치된 고명은 미리암 수녀(78·코신스 마리 앨리스)의 추모함. 지난 17일 선종한 고인은 1941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1971년 선교를 위해 한국에 왔으며 1997년 국내 처음으로 선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감염인 지원시설인 '작은빛 공동체'를 설립했다.2019.8.20/뉴스1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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