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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민銀, 전북지역 기업 대상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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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KB국민은행이 2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전북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문정희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와 주요 통화별 동향을 진단하고 하반기 환율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성진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는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전략과 상품을 제안했다. 이어 외환마케팅부 전문강사가 KB 수출입 신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인천지역, 대구·경북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전무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환율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돼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위험 관리 노력이 요구된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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