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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북도, 한국관상어품평회서 2년 연속‘금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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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뉴시스】 경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생산한 소화삼색 잉어. 2019.08.20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제5회 한국관상어박람회에서 열린 ‘비단잉어 품평회’에 자체 생산한 비단잉어를 출품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센터가 출품한 소화삼색 잉어(머리 부분에 흑색이 있으며 몸 전체에는 홍·백·흑의 3가지 색이 있는 비단잉어)가 금상을 받았다.

이 잉어는 2016년도 5월에 생산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흑색의 질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체색 조화와 균형 잡힌 체형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현재 비단잉어 연구동에 순환여과식 사육수조 10개를 갖추고 고품질 치어생산 및 우량품종 육성 연구 등 관상어 산업화 연구에 나서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인 우량품종 개발과 생산기술 보급으로 토속어류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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