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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지우 감독과 재회, 도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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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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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정지우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참석했다.

2012년 정지우 감독의 '은교'를 통해 데뷔한 김고은은 다시 만난 정지우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영화 현장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가 있었다. 그렇게 무지했던 저를 끌고 감독님께서 촬영을 이어가셨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오롯이 감독님을 의지하면서 갔던, 제게 '은교' 때가 그런 현장이었다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그래도 제가 조금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감독님의 이야기와 말을 좀 더 빨리 알아들으려고 노력했다.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다"고 웃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8월 28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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