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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20일 경남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전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는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 낙제를 했음에도 지도교수로부터 성적과 관계 없이 특혜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9.8.20/뉴스1
yeo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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