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후기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이면재 총장.(사진=대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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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대진대는 20일 오전 학생회관 5층 대강당에서 대학원생 44명(석사 39명, 박사 5명)과 학부생 374명 등 총 418명에 대한 ‘2019학년도 하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수여 △총장 및 이사장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에 해당되는 이사장상은 김소희(공공인재법학과) 졸업생이 받았고 우수상에 해당되는 총장상은 김인성(대학원 전기공학과), 차미송(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조은정(문헌정보학과)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학원장상에는 윤현우(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등 4명, 학장상에는 안지현(대순종학과) 등 6명, 공로상에는 윤소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등 2명, 모범상에는 김지희(문화콘텐츠전공) 등 11명, 총동문회장상은 김영훈(연극전공)이 각각 받았다.

이면재 총장은 “우리 학교는 교육중심의 대학과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늘 졸업한 우리 학생들이 젊음과 패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