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삼성, 인도에 대형 모바일체험센터 추가 설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작년 9월 설립된 벵갈루루의 오페라하우스 체험센터 절반 이하 규모

이투데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인도 벵갈루루에 모바일 체험 스토어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개관했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 방문객들이 인도내 베스트셀러 모델인 갤럭시J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인도에 1000㎡(약 302평) 규모가 넘는 대형 모바일체험센터를 추가로 짓는다.

20일 IANS 통신 등 현지 매체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에 대형 모바일체험센터를 추가로 건설하기 위해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뭄바이, 첸나이 등 여러 주요 도시를 물색 중이다.

삼성전자는 후보 도시 중 한 곳에서 먼저 체험센터를 짓고 여건을 고려하면서 한두 곳 더 비슷한 센터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새 체험센터의 규모로 1000㎡ 남짓한 수준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9월에 지은 벵갈루루의 오페라하우스 체험센터(2787㎡ㆍ약 843평)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규모다.

오페라하우스 체험센터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일반적인 모바일 판매장보다는 훨씬 면적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투데이/한영대 기자(yeongda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