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전북 국가예산 확보 '청신호'…안호영 등 4명 예결위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광수·정운천·이용호 의원 예결위원 선정

뉴스1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은 김광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전주갑)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전주을).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이 앞서 예결위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예결특위와 관련해 총 21명의 위원 선임을 완료했다. 안 의원은 지역별 1인을 기본으로 배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는 민주당이 예결위원을 발표함에 따라 예결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예결위 여야 간사들은 결산을 위한 일정 조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확정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다.

안 의원은 “전북 의원으로서 여당 예결특위 위원이 돼 2020년 정부예산안을 다루게 됐다”면서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