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구리시,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오는 21일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이다. 단,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장애인 거주 시설 입소자 등 다른 복지 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 기관으로 학생이 이동해 여가·직업 탐구·자립 준비·관람 체험·자조 활동 등 맞춤형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월 44시간(월~토)이며, 월~금요일은 오후 4~7시까지 최대 3시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최대 4시간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서비스는 오는 9월2일부터이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과 후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되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cool1001@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