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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해수 충주시의원 부부, 복지모금회에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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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충북 4번째 부부 회원…2억6000만원 기부

뉴스1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인 박해수(충주시의원, 오른쪽 세번째)·김은희씨(은성종합건재 대표, 왼쪽 세번째) 부부가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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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인 박해수(충주시의원)·김은희씨(은성종합건재 대표) 부부가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 의원은 2014년 10월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충주에서는 2번째, 충북에서는 1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부인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도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충주에서는 첫 번째 부부 회원이자 충북에서는 4번째 부부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 발족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이 된다.

박 의원 부부는 그동안 2억6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개인 기부자로서 도내에서는 김해림 프로골퍼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박 의원 부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모금행사 등에서 수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재 제8대 충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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