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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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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이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산악박물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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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 누적관람객이 20일 50만 명을 돌파했다.

국립산악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날 오전 10시15분쯤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50만 번째 관람객 이선아씨(49·여·서울)는 "우리나라 산악역사와 문화체험을 하고 뜻하지 않은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49만 9999번째 방문객 가족과 50만 1번째 방문한 가족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종민 관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은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산행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시와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비롯해 영유아를 위한 실내 클라이밍 머신'트랙맨', 고산등반에 대한 가상현실(VR)체험 등을 각각 운영 중이다.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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