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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부경남 10개 시군, 8938억 규모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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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발전협의회 개최 "선택과 집중 전략 추진해야"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서부경남발전협의회(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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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서부경남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서부경남발전협의회'를 도청 서부청사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0개 시군은 협의회에서 8938억 원의 예산이 드는 '미래성장 먹거리 사업' 20개를 발표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는 "시군에서는 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한 미래성장 먹거리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사천공항 활성화 추진 방안,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마늘·양파 수급안정 추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등에 대해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서부경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경남발전협의회를 분기마다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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