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
김 씨는 서울과 수원 등 3곳에 사무실을 차린 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변리사 3명으로부터 명의를 빌려 2만 건에 달하는 상표 출원업무를 대리하는 수법으로 총 32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변리사들도 불구속기소 했다.
김 씨는 과거에도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올 초 대한변리사회로부터 김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해왔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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