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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창원시,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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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9일 마산합포구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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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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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센터는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관리사업 전달체계 1단계 역할 수행 △어르신 종합돌봄서비스 제공 △어르신 사회교류 및 활동 증진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 특화 모델 정립 등의 기능을 하는 노인복지기관이다. 치매전조 증상이 있는 노인을 조기 발견하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병원 연결 및 치매예방 홍보와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활동 지원을 담당한다.

사회복지법인 금강 원행스님, 경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와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금강복지관 3층에 위치한 어르신센터는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검사용 전산화인지재활평가시스템, 체성분분석기, 의료용침대, 안마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치매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 치매예방과 검사,노인돌봄, 지역자원 연계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품위있는 노년을 보낼수 있도록 이용이 편리한 복지관내 어르신센터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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