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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H공사, 서울 고덕강일 택지지구서 첫 공공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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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 642가구 다음달 일반분양 청약

아시아투데이

고덕강일지구 4단지 조감도./제공=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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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서 첫 번째 공공분양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4단지 분양주택 642가구에 대해 이날 입주자모집 공고를 하고, 9월초 특별 및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97가구를 합해 1239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59㎡ 평균 4억6761만원, 전용 49㎡는 평균 3억8810만원이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한다. 나머지 50%는 수도권(서울 1년 미만 거주자 포함)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서울 1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30일부터 9월1일까지 현장에서 공개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은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되는 분양주택으로 해당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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