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첫날인 20일 오전 대전역 매표소 앞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20일과 21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선, 21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2019.8.20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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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 예매율이 50%에 육박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의 명절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결과 총 102만석 중 50만 석의 예매가 완료돼 4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매가 80만 4000석 중 47만 1000석이 발매돼 58.5%, 창구 예매는 21만 6000석 중 2만 9000석이 발매돼 13.3%의 예매율을 각각 보였다.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9월 11일, 12일 경부선 하행선 예매율의 경우 11일은 81.6%, 12일은 84.1%에 달했다.
귀경객이 몰리는 다음달 14일, 15일 상행선 예매율은 각각 75.2%, 15일 78.4%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매 대상은 추석연휴인 9월 11~15일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thd21tpr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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