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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지우 감독과 '은교' 후 재회, 도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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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이 정지우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의 언론시사회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고은은 “‘은교’를 통해서 데뷔를 했고 영화 현장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였다. 정지우 감독님이 저를 끌고 촬영을 이어나가셨다. 오롯이 감독님을 의지하면서 갔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6년만에 감독님을 다시 만났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감독님의 이야기를 많이 알아 듣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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