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A씨는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A씨의 아내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쯤 "남편이 버섯을 채취하러 가겠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25명을 동원해, A씨가 버섯을 채취하러 간 칠성면 태성리 적석 1터널 부근 야산을 수색했으나 행방을 찾지 못했다.
20일 오전 경찰과 소방당국, 군부대는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했고, 그의 차량이 주차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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