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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날씨]수요일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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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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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은 오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충청도, 제주도에는 오후 12시부터 가끔 비가 올 수 있으며, 강원남부에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후 12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 50~100mm, 충청남부 5~40mm, 서울·경기·강원·충북북부·울릉도·독도 5~10mm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북남부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축대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해상은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19~24도), 낮 기온은 26~33도(평년 27~31도)가 될 전망이다. 서울 24∼31도, 강릉 22∼29도, 대전 24∼33도, 부산 24∼29도, 제주 26∼30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충남과 일부 전라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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