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언론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INF에 의해 금지됐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사전 준비도 없이 몇 주 만에 실시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19일 캘리포니아주 산니콜라스섬에서 중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는 32년 만에 처음이며 INF 파기 이후 16일 만에 실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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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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