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양재 본사/제공=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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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금속노조 총파업에 간부만 참여하고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다.
21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20일 18차 임단협 교섭이 끝난 후 진행된 2차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집중교섭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노조는 파업권을 획득하고 지난 13일 실시한 1차 쟁대위에서 파업을 유보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 집중교섭기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로 예정된 금속노조 총파업에는 현대차 노조 조합원 대부분은 정상 근무하고, 확대 간부만 2시간 동참할 예정으로, 확대간부는 울산공장 330명을 포함한 전국 총 650명이다.
현대차 노조는 집중교섭 기간이 끝나는 오는 27일 3차 쟁대위를 열어 향후 일정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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