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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디스이즈잇’ 공연 포스터.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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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하반기부터 시가 추진하는 기획공연 객석의 5%를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는 이달 24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넌버벌 뮤지컬 ‘THIS IS IT’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가족뮤지컬 ‘안녕 도깨비’ 등 우수 기획공연에 대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관람 지원대상은 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선정하며 많은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이 무료공연 관람을 통해 건전한 문화생활 기회를 넓히고 더블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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