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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산시, 어린이 요리체험교실 '요미조미 모시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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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해 진행한 모시떡 요리교실에서 아동들이 떡을 만들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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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통식품 체험프로그램 ‘요미조미 모시떡을 빚어요’ 어린이 요리교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모시밭에서 직접 모시를 관찰하고 모싯잎을 따서 떡을 만들어 보는 요리체험 활동이다.

특히 전통식품의 호기심으로 편식을 예방하고 개선해 줘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곳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모시를 관찰하고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모시떡을 빚어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도 체험하고 편식도 예방할 수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명의 식품 및 위생 전문인력(영양사)이 현재 371곳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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