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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인시황] 비트코인 소폭 하락…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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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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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다수 암호화폐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77% 하락한 1만775달러(약 13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3% 내린 196달러(약 23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가 평균 1% 이상 떨어졌다.

관련 업계는 비트코인의 약세에 대해 주요 국가의 규제 및 외부 영향보다는 최근 단기급등으로 수익을 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 물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국내 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백트 비트코인 선물거래 발표로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자 차익실현을 위한 기관들의 매물이 등장하며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고, 공신력 있는 비트코인 선물상품이 곧 등장한다는 점에서 하락세가 장기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플과 비트코인캐시은 전일대비 각 2.11%, 2.17% 주저앉은 0.27달러(약 325원), 316달러(약 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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