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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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오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뉴고려병원 인근에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7개동 574세대(전용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지역 내 'e편한세상' 아파트 최초로 신평면인 'C2 하우스(HOUSE)'가 적용되는 데다 3.3㎡당 평균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700만원 후분대에 책정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C2 하우스는 계약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뛰어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주방을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설계했다. 현관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을 제공한다.

요리나 청소, 취침 시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용 66·74·84㎡ 모두 2억원대 초·중반대에 매입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91만원(7월 말 기준)로, 해당 사업장(700만원 후반대)보다 200만원가량 높다.

특히 마송지구는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지원이 가능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행정구역상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농어촌특별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을 자녀의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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