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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고창해풍고추축제 23~25일 개최...농가 소득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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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고창 해풍 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 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고창해풍고추축제/제공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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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청정한 전북 고창군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고창해풍고추를 소재로 하는 ‘고창해풍고추축제가 해리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고창해풍고추축제는 해풍고추 어울림마당, 깜짝경매, 직거래장터 전시판매, 관광객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 등을 제공해 고추농가와 소비자,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지역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상설행사로 해풍고추 품평회, 해풍고추를 넣은 사랑의 김치 담그기,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 맛보는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고추장 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고추꼭지 빨리 따기, 고추 무게 맞추기, 해풍고추컬링, 열쇠고리 만들기, 건강기원 금줄 만들기 등 해풍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어울림 마당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고추축제를 통해 고창 고추재배 농가의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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