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EPI 글로벌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랩'과 '신한 EPI 글로벌 리츠 ETF랩'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ETF 투자전문 자문사 EPI어드바이저의 자문을 거쳐 일정 수준의 고정수익을 제공하는 미국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이중 채권 ETF랩은 미국 고금리 채권, 신흥국 채권, 선진국 국채 등 주로 미국 달러로 거래되는 다양한 채권을 편입해 고금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리츠 ETF랩은 산업별 리츠, 고배당 리츠 등 세계 우량 부동산의 임대수익 기반 고수익 리츠에 주로 투자한다.

이들 상품의 가입금액은 최소 3천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최초 1회), 후취수수료 연 0.8%(분기후취, 자문수수료 0.4% 포함)다.

환율변동 및 투자자산 가격 변동에 의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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