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전북대, 화장품·목칠공예 전공 남원캠퍼스 2021년 개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남원 옻칠공예관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북대가 남원에 화장품과 목칠공예 전문인력을 양성할 캠퍼스를 2021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북대 남원캠퍼스는 이전을 앞둔 남원세무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과 목칠공예 등 2개 학과를 개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과 대상, 교육 과정은 앞으로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2021년 3월 공식 개교한다.

남원시와 전북대는 이날 오후 전북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북대는 고창에도 농생명과학과 목조건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캠퍼스를 두고 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