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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신라호텔, 빨라진 추석 연휴에 객실 예약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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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홀리데이 와이너리./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빨라진 추석 연휴에 객실 예약률 고공행진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추석연휴에 호텔 객실 예약률이 일찌감치 고공행진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21일 기준 추석연휴(9월 12~15일)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시기 예약률에 비해 약 1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연휴로 인해 고향 방문 후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과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동시에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업계에서는 추석 연휴에만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를 운영한다. ▲디럭스 룸(1박)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신라 베어 키링(1개)로 구성됐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9시에 열린다.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연간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다.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반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도 포함돼 있다. 온수풀로 운영돼 늦여름~초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석 기간 동안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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