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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CB사업2본부 본부장이 개인사업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하나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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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NICE평가정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는 하나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매출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NICE평가정보가 우량 개인사업자 선별용 신용등급을 생성, 금융기관들에게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그동안 개인사업자들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연체나 금융활동 이력 중심의 정보들로 평가를 받는 한계가 존재했었다.
이번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출시로 하나카드는 카드업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CB업' 진출 준비를 완료하게 됐다. 개인사업자 CB업은 현행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 도입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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