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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대전소식]서구 월평동 불법 포장마차 철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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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96년 이후 약 23년 동안 인도를 무단 점용한 월평동 불법 포장마차 10여 개가 자진철거 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포장마차가 철거된 월평동 인도. 2019.08.21. (사진= 서구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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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96년 이후 약 23년 동안 인도를 무단 점용한 월평동 불법 포장마차 10여 개가 자진철거 조치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자진 철거된 불법 포장마차는 주택가 인근에 설치돼 주·야간 주취자의 고성방가와 다툼, 교통안전 위해(危害) 등 주민 생활 불편 초래와 어린이 정서를 저해한다는 민원이 계속됐었다.

이에 따라 구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으나 포장마차 운영자들이 대부분 60~70대 고령으로 당장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다는 이유로 탄원서를 제출했고, 구는 여러차례 개별면담을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 동구, 하소동 일원 상습침수지역 정비공사 마쳐

대전 동구는 상습침수지역인 하소동 131-3번지 일원의 하수관로와 도로정비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장마나 폭우 시 저지대로 모인 빗물이 하수도로 원활히 유입되지 못해 침수 현상이 발생하고 악취로 인한 상습 민원이 계속되던 곳이다.

구는 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62m를 부설하고 1289㎡ 길이의 도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49곳도 재정비했다.

◇ 박정현 대덕구청장, 덴마크 찾아 에너지전환 정책 공유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북유럽 순방에 나섰다.

21일 대덕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덴마크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공공-민간단체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과 덴마크 에너지청을 잇따라 방문해 녹색전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덴마크 에너지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미델그룬덴' 해상풍력단지와 '아베도르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등을 탐방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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