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등,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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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대학교 2학기 등록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일제히 '무이자' 이벤트에 한창이다. 해당 대학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목돈을 일시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지 대학 등록금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 국내 주요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우리카드(체크, 법인, 선불카드 제외)로 2019년 2학기 등록금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금 카드 납부가 가능한 학교에 대한 확인 및 결제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카드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카드도 올해 말까지 대학·대학원 등록금을 5만원 이상 납부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이는 서강대와 동국대, 숭실대 등 60여 대학·대학원에서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말 까지 대학 등록금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대상 대학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 60곳이다.
삼성카드는 대학 등록금 5만원 이상 납부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6, 10, 12개월 다이어트 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개월 다이어트할부의 경우 1~2회차 이자를, 10개월 다이어트할부는 1~3회차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나머지 이자는 면제다.
대상은 서울교대, 이화여대, 건국대 등 50여 곳이다. 단, 기숙사비는 무이자할부만 제공되며, 다이어트 할부는 제공되지 않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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