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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 강화군, 저소득 가정'사랑 나눔 청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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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저소득 가정'사랑 나눔 청소봉사' 실시.

메트로신문사

인천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회 청소봉사 장면.


강화군 교동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 나눔 청소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대상은 교동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치매부부 가구로 평상시에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활환경이 열악하였으나 이를 발견한 새마을지도자의 위원들이 협력해 대상자의 가구를 청소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를 지원받은 나○○ 어르신은 "평소 치매로 고통 받는 배우자 때문에 생활환경이 열악했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사랑 나눔 청소봉사를 통해 거동불편이나 치매로 가정환경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도와 건강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역의 노인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인천=박종규 기자 jkpar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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