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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캠코, 부산지역 초등생 100명 대상 '희망울림 축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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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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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1일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및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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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1~22일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및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를 개최했다.

2017년 창단한 ‘캠코 희망울림 FC’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함께 협동심과 도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운영 중인 어린이 축구단이다.

캠코는 지난 5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어린이 축구단' 발대식을 가진 이후 축구복·축구화 등 축구용품을 지급하고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전문 코칭스태프가 지도하는 ‘주 1회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참여 학교별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각 학교별로 선발된 우수학생에게 해외 축구리그 견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구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축구실력 향상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코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BUFF 참여 대학생들과 부산아이파크 프로선수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구캠프 첫날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이 직접 참여해 개인 기부를 통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축구용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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