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개막하는 '제4회 하동 북천호박축제' 이벤트
호박 챔피언 전시합니다 |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올해 생산한 가장 큰 호박 찾습니다."
경남 하동군은 내달 20일 개막하는 제4회 북천호박축제 이벤트로 전국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슈퍼호박, 동아호박, 맷돌호박 등 3종목으로 진행된다.
3종목 모두 순수한 호박 무게만으로 심사한다.
출품 호박 중 부패하거나 상처가 있으면 안 된다.
이 대회는 전국 호박 생산 농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슈퍼호박 대상(163㎏ 이상)은 상금 200만원·금상 40만원·은상 30만원, 동아호박 금상 40만원·은상 30만원, 맷돌호박 금상 30만원·은상 20만원 등 3종목, 26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종목별 출품 및 심사는 9월 20일 오전 11시 호박축제가 열리는 북천면 직전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선발된 호박은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호박축제장에 전시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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