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 수료식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 교육은 도내 수출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청년,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인을 무역 실무에 적합한 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93명을 포함해 2016년 첫 교육 시행 이후 지금까지 수료생 502명을 배출했다.
경기도, 올 5월 청년 무역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올해는 단국대, 신한대, 안산대, 중앙대, 한세대 등 경기도 소재 5개 대학과 5월 학점인정 협약을 체결, 취업 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이 교육과정 수강생들은 올해 7∼8월 2개월간 무역실무, 계약, 운송·통관·결재·관세 환급, 영어·중국어 등 무역언어 특강,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
도는 수료식 이후 국내 수출 중소기업 28개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채용박람회를 열고 수료생들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수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해소, 국내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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