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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밀양시 단장면, 지사협과 함께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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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밀양시 단장면 주민들이 20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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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단장면이 20일 고성군으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여행을 다녀왔다.

21일 단장면에 따르면 이번 여행에는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과 면직원, 저소득·다문화·다둥이 가구 등이 동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유로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구를 여행에 초대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장면 지사협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여행’은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의 후원금과 지사협 위원들의 개별 분담으로 사업을 실시해 가족마다 담당위원을 매칭해 안전에 유의했다.

조홍련 민간위원장은 “거대한 공룡 조형물을 구경하던 7살 꼬마가 어른이 되면 공룡만큼 키가 크고 싶다고 아빠에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가족에 대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과 마음을 나누고 더욱 돈독해지는 가족 사랑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활력으로 자활의지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가족 별로 포토북 및 사진액자를 제작해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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