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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주항공, 무안~옌지 노선 취항…주 2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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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무안~옌지 취항식에서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지사장(맨 왼쪽), 배기후 국토부 무안출장소 소장,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 국장, 김재철 제주항공 부사장, 장영식 무안군 부군수, 박일상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회장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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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옌지 노선에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주 2회(수·토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지난 16일 취항한 인천~옌지 노선을 포함해 베이징·칭다오·웨이하이·싼야·스자좡·자무쓰·옌타이·하이커우 등 중국 10개 도시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무안기점 노선도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을 포함해 모두 10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장자제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무안~옌지 노선은 오전 8시45분(이하 현지시간) 무안을 출발해 오전 10시25분 옌지에 도착하고, 옌지에서는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오후 3시15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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